통행금지령1 [세르비아생존기] 5월 1주 covid-19 경과정리 : 국가비상사태가 해제되었다. 지난 5.6(수) 세르비아 정부는 국회의 국가비상사태 해제 결정에 따라 5.7(목)부터 통행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일 18:00~05:00, 주말 24시간 동안 적용되던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 아직 bar, night club은 운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해제 첫날부터 도로와 식당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언뜻 보면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니 "생기가 돈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초록이 만연한 베오그라드에 사람들이 생기 있게 활동하는 것은 좋으나, 그 누구도 마스크는 쓰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안전조치 준수를 전제"로 통행금지 해제를 발표했다. 그 내용으로는 2미터 사회적 안전거리 유지 및 상점들이 인원수 제한, 소독, 직원의 보호장구 및..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