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1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 찾기 feat. 런너스클럽 요즘 대회에 나가보면 카본이 들어간 나이키 베이퍼, 줌, 알파 플라이 러닝화들이 많이 보인다. 이전의 쿠션화들과는 확실히 다른 탄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러닝화들에 눈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신발이 무척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신발창이 얇고 딱딱했는데, 이제는 가벼우면서도 창들이 엄청 커져서 눈에 띈다. 달리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혹은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2-30만원이 넘는 신발들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음을 대회를 참가할 때 마다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러닝화를 제대로 신고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러닝대회에 컨버스나 어글리 슈즈를 신고 나오는 충격적인 사람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분명 러닝화를 신고는 있지만, 본인의 발.. 202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