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생존기] 4월 2주 COVID-19 경과정리 ; 일 확진자 400명 돌파
약속한대로 지난 일주일, 그러니까 4월 2주의 COVID-19 관련 현지 동향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COVID-19 관련 정부 조치 동향 1-1) 4.8(수), 세르비아 정부, 주말 통금 강화(금요일 17:00 ~ 월요일 05:00) - 지난 4월 1주 처음으로 주말 낮시간 통금이 시작되었었는데, 1주일만에 조치 강화됨. - 금요일 통금시작 시간부터 월요일 아침까지로 통금령 확대 시행. 2. COVID-19 확진자 동향 2020.4.13(월) 기준 신규 확진자 424명, 누적확진자 4,054명, 사망자 85명, 완치자 400명을 기록했다. 4월 둘째주부터는 검사수가 이천명대를 넘었고, 지난 4.10(금) 부터는 일일 검사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섰다. 여전히 20%가 넘는 확진률을 보이고 있고, 4...
2020. 4. 14.
[세르비아 생존기] COVID19로 점점 각박해지는 발칸의 중심
세르비아 현지의 코로나바이스러스 관련 정부 대책은 매우 긴박하게 돌아간다. 잊기 전에 세르비아의 COVD-19의 확산 및 정부의 대응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20년 3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경과 3.6(금) 첫 확진자 발생 - 헝가리 방문한 남성 3.9(월) 두번째 확진자 발생 - 세르비아 거주 중국인(전자기기 기업 주재원) 3.10(화) 한국, 이탈리아, 이란, 중국(일부 지역), 스위스(일부 지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한시적 입국 제한 3.12(목) 한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를 대구/경북 지역으로 한정 3,14(토) 입국 제한 국가 추가 - 루마니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스위스(전체) 지역 여행 외국인 입국제한 - 세르비아산 생필품 및 위생용품 수출 한시..
2020. 3. 24.